용인시, 백옥쌀 GAP 생산단지 포장 심사 협의회 진행 장인자 2022-07-26 1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백옥쌀 GAP 생산단지 포장 심사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GAP 생산단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장(작물을 재배하는 땅) 심사 대상 및 기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다. 시는 매년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GAP 생산단지에서 백옥쌀이 메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 17~24일 재배포장 품종심사와 9월 13~23일 본심사를 진행해 품종은 물론 병해충 발생, 잡초 발생, 도복(작물이 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백옥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원의 789농가(1031㏊)가 참여해 백옥쌀을 생산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총력 22.07.26 다음글 용인시,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대상 대폭 확대 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