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농·축·수산물 판매·음식점 원산지 위반 단속
- 용인시, 관내 관광지 음식점 등 300여 곳 대상 -
장인자 2022-07-15 23:5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민속촌,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관광지 70곳과 농··수산물 판매점과 음식점 230곳 등 300여 곳이다.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 20여 명이 점검을 벌인다.

 

9c4a5e6296373ed4d437a8bbf5f1c6ae_1657897091_1186.jpeg
 

               시 단속반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내 휴게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닭·돼지·소고기, 미꾸라지, 낙지, 장어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 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을 구입하거나 해당 재료로 만드는 음식을 먹을 때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즉시 신고해 달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