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구직자 480명 모집 - 7월 14일~27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청사 출입 안내ㆍ환경정화 등 247개 사업 - 장인자 2022-07-15 1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2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80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ㆍ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 청사 출입 안내,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한다. 임금은 월 80~120만 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수준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종목별 대진 추첨 22.07.15 다음글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팀 모집 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