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초, 학생중심 활동중심 인성 프로젝트 실시 손경민 2022-07-11 17: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성복초등학교(교장 김태석)에서는 7월,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중심 및 활동중심의 학교폭력예방 인성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먼저 4~6학년 각 반 임원들을 주축으로 한 학생자치회에서는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캠페인 문구를 기획하였고 2차례 토론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문구를 학교 정문에 게시하므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더운 날씨속에서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여 친구사랑, 바른언어 사용, 학교폭력의 위험성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하였다. [사진] 등교길 캠페인 1 [사진] 등교길 캠페인 2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학생자치회 학생들뿐 아니라 본교 교직원 및 지역사회 학교폭력 전담경찰관도 함께 참여하여 그 효과를 높였다. 학교폭력예방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활동으로는 전학년 인성 수업을 계획하여 학교장, 전문상담교사, 외부 전문강사 등을 각 학년 수준에 맞게 배치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관계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교장선생님 수업 [사진] 친구사랑 특히 학교폭력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 5~6학년의 경우 학교장이 각 교실로 찾아다니며 학생들을 만나고 학교생활 중 어려운 점을 듣거나 학교 공동체로써 함께 노력해야될 점 등을 토론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인성 프로젝트는 기존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 형태에서 벗어나 상호 토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중심 활동중심의 예방활동을 실천하므로써 학교 교육 공동체인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바른언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언어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문구를 직접 생각하고 함께 토의하면서 문구를 만드는 게 재미있었고 우리가 생각했던 문구가 현수막으로 걸려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석 교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학교폭력이라는 단어 자체를 학생들의 일상에서 지우는 게 교육의 목표이다.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복초등학교 모든 교직원들과 노력하겠다.”며 다짐하였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9월부터 영업‧공업시설 등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 22.07.11 다음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 성료 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