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용인 대청초등학교‘6학년 심폐소생술 교육’운영- 손경민 2022-06-10 16: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6월 10일(금)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강사들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의 이론교육과 인체 모형을 대상으로 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위급상황시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며, 또한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전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배우고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강사의 설명을 듣는 동안 대청초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집중했으며, 차례대로 인체모형에 흉부압박, 인공호흡 등을 직접 실습 해 보았다. 처음에는 흉부압박 자세를 잡기 어려워하였으나 강사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 해 주며 실습을 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방법을 배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실시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대청초등학교 (교장 김미숙)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응급상황에서 한 생명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교육이라며 오늘 교육을 받은 6학년 어린이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용기있게 도와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진공 경기서부지부,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과 산업단지 정화활동 22.06.10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시행 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