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초(교장 김용수)는 과학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로 움츠러든 학교생활에서 탐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신나는 과학놀이 한마당』 교육주간을 가졌다. 

화석의 원리를 이해하는 ‘보석 캐기’ 활동, 친구들과 협력하며 창의력을 계발하는 ‘GRAVITRAX’, 자석 원리 탐구 ‘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호기심과 궁금증이 끝없이 발산되는 시간을 보냈다.

매일 한 학년씩 과학 탐구 활동 프로젝트 수업으로 일상의 호기심을 과학 세계 안에서 해결하는 의미깊은 시간을 보냈다. 

많은 활동 중 운동장에서 펼친 전래 놀이 ‘굴렁쇠 굴리기’는 평형감각의 과학 탐구 활동과 「접선과 접점」의 수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융합 수업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즐거운 게임을 하며 환호성을 지르고 놀이와 학습이 병행되는 뜻깊은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랜만의 바깥 활동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마음을 마음껏 해소하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씨앗 심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관계를 생각하는 환경교육 시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김용수 교장 선생님은 “어린 시절 기초 과학 탐구 활동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서로 질문하는 협동 수업 속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어린이로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말씀하시며 우리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진 창의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