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미세먼지 잡는 식물이 자란다? 동천초등학교 및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 손경민 2022-04-06 16: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동천초 및 동천초병설유치원 교실숲 조성 ◦ 교실에서 반려나무 양육법 학습 및 자연의 소중함 경험 [사진] 교실숲 조성 모습 ▲ 2022년 4월 5일, 동천초등학교 및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트리플래닛과 후원기업 현대모비스의 공동프로젝트로 학급 내 반려나무를 키우는 교실숲을 조성하였다. ▲ 미 항공우주국 NASA에서 뛰어난 공기 정화 능력을 인증한,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있는 식물 10종을 동천초등학교와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교실로 배송을 받았다. ▲ 아레카야자, 관음죽 등 대형 식물부터 테이블야자, 율마와 같이 책꽂이나 사물함 위에 둘 수 있는 작은 식물까지, 초록 빛깔 식물들이 아이들의 마음도 밝은 초록빛으로 채워줄 수 있게 되었다. [사진]1.교실숲 조성 모습 ,2.교실숲 조성 현판 전달식,3. 교실숲 조성 모습 ▲ 수분이 필요할 때마다 스스로 물을 먹는 화분 '스밈'을 이용하여 평소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고, 방학식과 개학식 날 한 번씩 물을 주면 되는 편리한 화분으로, 관리의 걱정과 번거로움은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건강하고 푸른 나무와 사시사철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실에서 반려나무 양육법을 직접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교실에서 함께 지내게 될 반려나무와 친해지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알아갈 것이다. ▲ 가속화되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속에서 미래 세대의 주인인 우리 동천초등학교 및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초록빛 공간에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22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22.04.06 다음글 용인시, 영농 정착 지원 청년 창업농·후계농 22명 선정 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