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지방소득세 5월 2일까지 신고, 납부하세요" - 용인시, 4월1일~5월2일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 운영 - 장 인자 2022-04-05 22: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신고·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1~2.5%를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로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대상은 2021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를 지난해 12월까지 결산한 내국법인 또는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주식 소유로 지배종속 관계에 있는 모회사와 자회사 등 연결법인은 5월 31일까지 신고와 납부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을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두고 있는 법인은 각 지자체에 세액을 따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중소기업이나 경북 울진군‧강원 삼척시 등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본점을 둔 용인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선 8월 1일까지 납부를 3개월 연장한다. 단, 납부 연장 대상도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는 5월 2일까지 마쳐야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택스를 통한 비대면 신고를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영농 정착 지원 청년 창업농·후계농 22명 선정 22.04.05 다음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 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