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인시산업진흥원전경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및 바이오헬스 분야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히고 현재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각 사업별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두 개의 사업 중‘반도체 소재·부품·장비 R&D 지원사업’은 TRL(기술성숙단계) 3~7단계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6,500만원의 직접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반도체 소부장 관련 용인소재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이오헬스 R&D 지원사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웰니스, 건강 관리기기, 의료기기, 건강정보 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앱, 원격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건강정보 플랫폼에 관한 연구개발 과제 6건을 선정하여 최대 2,000만원의 직접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용인소재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올해 1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조직 및 기구를 확대 개편하면서 용인의 주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반도체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높은 발전 잠재력을 가진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관내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면서“관내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첫 지원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진흥원 사업지원시스템(https://bizok.dipa.or.kr)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미래산업팀(031-323-30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