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에 방역물품 지급 완료 -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발생 대비 위해 124개소에 8천만 원 상당 지원 - 장 인자 2022-03-11 21: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했다. 방역물품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사자 및 입소자의 확진에 따른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비할 수 있도록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 D라벨 보호복과 페이스쉴드·장갑·부츠커버·마스크(N95)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26개의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중 현재 휴원한 2개소를 제외하고 124개소에 600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또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배급과 4차 백신 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양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염 속도가 빠르고 위중증 환자 발생률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방역환경을 제공하는 등 확진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22.03.13 다음글 용인시,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