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 예술인 지원 확대 위해 문화예술 공모사업 신설 - 오는 21일까지 수요 문화마당·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모집 - 장 인자 2022-02-13 19: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지역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두 가지 공모사업을 신설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공모사업은 ‘수요 문화마당’과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이다. 각 7500만 원 씩 총 1억 5천만 원 규모다. 수요 문화마당은 국악,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 분야의 단체에 각 15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은 문학, 미술, 사진, 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의 개인(300만 원 내외)과 단체(1천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시에 소재한 단체나 거주하는 예술인이면서 3건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mjjeong2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에 공모사업을 추가로 신설했다”면서 “현재 공모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장 대관료, 미술작품 임차·전시, 거리로 나온 예술과 더불어 지역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동차 관련 서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 받으세요" 22.02.14 다음글 관내 3곳 호텔 재택 치료 가족에‘안심숙소’로 제공 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