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사 사는 치매 어르신 화재 걱정 뚝~! - 용인시, 치매 어르신 가정에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 장 인자 2021-10-19 22: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치매 어르신을 위해 가스 안전차단기‘타이머 콕’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협력해 처인·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인 혼자 사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 3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치 시 사용 방법 설명과 함께 가스누출, 마감 조치, 배관 고정 여부 등의 세부 안전 점검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누출사고는 재산상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유발하는 대형참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를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노사민정協 노동인권보호 및 치유상담 실시 21.10.20 다음글 ‘군 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우리 집도 대상? 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