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끼임 등 승강기 안전사고 미리 예방하세요” - 용인시,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374곳에 안전사고 예방 영상·스티커 배부 - 장 인자 2021-10-15 11: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승강기가 10대 이상 설치된 관내 374곳에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한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당 초 시는 지역 주민, 승강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하는 것으로 대신키로 했다.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 5편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관리자에 제공해 승강기 내부 전광판에서 번갈아 재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각 승강기에 안전 유의 사항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 스스로가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유의 사항을 지켜달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승객용 엘리베이터 3,637대, 에스컬레이터 708대 등 총 1만6,399대의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 나선다. 21.10.16 다음글 용인시, 외국인 근로자 방역 사각지대 해소 총력 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