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서 국비 35억 확보 - (가칭) 동부 여성복지회관 ·진산마을 생활 SOC 복합센터 등 총 2개 건립 사업 선정 - 장 인자 2021-10-08 19: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2022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국비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 및 ‘(가칭)진산마을 생활 SOC 복합센터 건립’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조감도 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연 면적 1만5,44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아동 및 장애인, 여성 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지원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산마을 생활 SOC 복합센터 건립은 도심 속 유휴부지인 풍덕천동 1170번지 일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 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다 함께 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동부 여성복지회관과 진산마을 생활S OC 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명품지갑 등 체납자 압류 물품 44점 낙찰 21.10.08 다음글 용인시, 관내 시설물유지관리업체 97곳에 업종전환 안내 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