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설 현장 하도급 임금 체불 특별 점검 - 건축·주택건설 현장 44곳 대상…3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 편성 - 장 인자 2021-09-02 21: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관내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자의 임금·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한다. 이와 관련 시는 3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건축·주택건설 현장 44곳을 선정해 방문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임·자재·장비 및 하도급 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 건설기계 대여 계약서 등 각종 표준 계약서 작성 실태,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법·부당행위 등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건설 경기가 침체해 큰 어려움이 있지만 공사 대금이나 임금 체불 등을 미연에 방지해 지역 영세 업체나 건설 근로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위 위촉패 전수 21.09.02 다음글 “청년 구직자에 무료로 면접 사진 찍어드립니다” 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