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아스 사회공헌재단과 건강 지원 위한 협약 체결 -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예방 검진·의료비 지원 - 장 인자 2021-08-17 17: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17일 보아스 사회공헌재단과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의료급여 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와 재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 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과 문화교육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도적 기준 등으로 인해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스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받은 비영리법인이다. 예방 검진·의료비 지원 연계, 지역사회 복지 네크워크 구축, 문화교육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외국인 1인 이상 고용 사업장 진단검사 행정명령 21.08.17 다음글 청년에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일자리·주거’꼽아 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