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숲 물빛공원에 아름다운 분수 야경 보러 오세요” - 용인시, 국비 5억 원 투입해 부유식 분수·LED 조명 설치…하루 7차례 가동 - 장 인자 2021-08-14 06: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681-1번지 소재 한숲 물빛 근린공원에 분수와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여있는 물을 순환토록 하는 부유식 분수를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 한숲 물빛공원에 새로 조성된 분수의 야간 모습이곳은 인근에 6725세대 아파트 단지가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많았으나 공원 내 저수지 수질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이에 시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했다. 2.1m에서 8m까지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분수 19개를 설치했으며, 114개의 LED 조명도 설치해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 한숲 물빛공원에 새로 조성된 분수의 주간 모습 시는 오는 9월까지 분수를 주간에는 다섯 차례(12시·13시·14시·16시·17시) 야간에는 두 차례(19시 30분·20시 30분) 각 30분씩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분수가 낮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멋진 야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21.08.14 다음글 용인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