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습 도우미 재능 나눔 대학생 60명 모집 - 용인시, 8월 2일~18일까지…관내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등 44곳에 배치 - 장 인자 2021-07-30 22: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8월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 도우미로 재능 나눔 할 관내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진 돌봄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돕고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9월~12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44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고 매월 약 90만 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3~7월) 54명의 학습 도우미를 선발해 지역아동센터 등 39곳에 배치한 바 있다. 시가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참여자의 96.7%가 경력형성 등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을 했으며, 배치된 시설 관계자의 93.7%는 아동 간 친밀도 형성 측면 등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주민 숙원사업 고유 초·고유 중 설립 확정 21.08.01 다음글 초미세먼지 저감률 35.71%로 도내 평균 저감률 25% 상회 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