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0번째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 개원 - 지난 2018년부터 21개소 신규 설치…총 50개 시립어린이집 운영 - 장 인자 2021-07-30 09: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 50번째 시립어린이집이 개원한다. 시는 다음 달 2일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단지 내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은 면적 195.63㎡, 정원 34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가 마련한 공간이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맞벌이 가정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야간연장 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21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지난 2017년보다 72% 증가한 총 50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오는 9월 신 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도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보육의 책임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21.07.30 다음글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적극적 지원할 것” 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