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생필품 후원 - 백군기 용인시장 “수해 피해, 이웃의 사랑으로 신속 복구되길”- 장 인자 2021-07-22 22: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 자원봉사 단체들이 전라남도 장흥군의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22일 전라남도 장흥군자원봉사센터에 화장지, 생수, 라면 등 1,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장흥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 용인시새마을회, 포곡 전대리 상인회, 다그리다 청소년봉사단 등 관내 15개 자원봉사 단체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 한 것이다. 생필품은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장흥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수해로 피해를 본 8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은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흥군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용인시의 자원봉사 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시 역시 타 시‧군과 상생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년 주요 사업 시민 여러분이 직접 제안해 주세요” 21.07.23 다음글 용인시, 46곳에 방범 CCTV 200대 추가 설치 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