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등 방역 사각지대 민관합동 특별 점검 - 용인시, 9~10일 오후 10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여부 - 장 인자 2021-07-12 21: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9~10일 이틀간 공원, 편의점 야외테이블 등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야외 다중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했다. 밤 10시 운영 제한 조치가 있음에도 시민들이 공원이나 편의점 야외테이블, 다중이용시설 주변 쉼터 등지에서 야간음주를 하거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용인시 민관합동점검반이 기흥구 쥬네브 야외 쉼터 일대에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시는 시민 안전 담당관 직원들과 용인시 자율방재단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3개 구 구청 주변 번화가와 상가 밀집 지역, 역사 주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반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공원이나 편의점 등이 밀집한 곳에서 야간음주를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자제를 권고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용인시 민관합동 점검반이 동백호수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계도하고 있는 모습 또 새롭게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 대상 후보 추천 접수 21.07.12 다음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차질 없도록 적극적 추진” 2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