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년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역할 톡톡 - 공모사업·컨설팅·네트워크 등 다양한 활동 진행 - 장 인자 2021-07-09 1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성·전문성 제고를 위해 용인시가 지난해 7월 설립했다. 센터는 그동안 ▲마을 내 공동체들의 욕구와 필요를 파악하는 마을 자원 조사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컨설팅 및 워크숍 ▲마을 내 전문 활동가 양성을 위한 주민 교육 ▲용인의 사회적 협동조합·청년공동체 네트워크·환경단체·마을기업 등을 연계하는 자원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공동체 육성과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삼돌텍, 한살림 용인지부, 용인 아이쿱생협, 용인 젊은 부모연대 등의 단체와 함께 ‘용인시 환경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 및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지난 5월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을공동체 인프라 교류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부름’을 비롯해 각 동별로 진행하는 ‘마을 자치 교육’, 시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마을 실험실’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의 비전에 걸맞게 ‘주인이 있는 마을, 내·일이 있는 마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마을활동가, 마을공동체와의 협력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구직자 911명 모집 21.07.09 다음글 용인시,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PCR 검사 이행 여부 점검 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