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운영 - 다음 달 1일부터 시작…선착순 300명에게 특별완주기념품 증정 - 장 인자 2021-06-30 07: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용인의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스탬프 투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것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 대장금테마파크 등 총 5곳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명소 중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용인 대장금테마파크 등 3곳에서는 용인 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각 명소에 설치된 인증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완주 인증처 ‘여행⁺머뭄(경전철 용인시청역 1번 출구 맞은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방문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탬프 명소 중 용인 대장금테마파크에서 찍은 스탬프북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에게만 입장권 할인(2천 원)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시는 두 번째 스탬프 투어 오픈을 맞아 완주자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용인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지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년 김대건 길의 스탬프 투어인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완주자 200명에게 ‘성지 마그넷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수정안 미반영 대단히 송구” 21.06.30 다음글 용인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막기 위해 멧돼지 폐사체 수색 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