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관련 중기 9개 사 부산 국제 식품 대전 참가 - 용인시, 시 공동관 운영…28건 8억4,000만 원 계약 성사 성과 - 장 인자 2021-06-29 21: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8회 부산 국제 식품 대전’에 관내 식품 관련 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의 공동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각 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소개하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했다. 이번 식품 대전에 참가한 기업은 관내 식품, 음료, 밀키트, 식품 포장 및 설비 지원기업인 주식회사 비즈클루, ㈜씨티케이, 웬 떡 마을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피에스엠 등 9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자체 브랜드 식품 수출 상담회, 수출 전략 세미나 등의 행사에 참가하며 국내외 바어어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나흘간 1,595건 11억3,500만 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실제 28건 8억4,475만 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음식 조리 시 기름 튐을 방지하는 후라이팬 종이 뚜껑을 생산하는 비즈클루는 6억 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실적을 거뒀다. 이을호 비즈클루 대표는 “판로개척을 위해 시에서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중소기업엔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코스모뷰티서울과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덱스에서 열리는 지페어코리아에도 관내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건축물 해체 현장 13곳 안전 점검 실시 21.06.29 다음글 용인시, 처인·기흥 5곳에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