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키미’ 운영 - 용인시, 전화 및 방문으로 이상 반응 확인·건강 상담 등 진행 - 장 인자 2021-06-16 13: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사후관리를 위한‘홀몸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지키미’운영에 나섰다. 예방접종 지키미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과 대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약 1천7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예방접종 지키미는 예방접종 완료 시까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예방접종 여부 및 접종 후 이상 반응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필요시 각 가정에 방문해 혈압, 당뇨 검사 및 건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의 경우 이상 반응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대처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예방접종 지키미 운영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예방접종은 물론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민 100명 국토부 방문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 촉구 21.06.16 다음글 오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 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