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만 60~74세 백신 예약률 전국·경기도 평균 넘어 - 집중 홍보 및 독려 결과 82.47%로 일주일 만에 21.56% 증가 - 장 인자 2021-06-05 10: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 만 60~74세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률이 82.47%로 전국 평균 80.6%를 넘어섰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백신 사전 예약에 관내 접종 대상자 14만6천534명 중 82.47%인 12만847명이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예약률 80.6% 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평균 예약률 80.98%보다도 높다. 구별로는 처인구 4만2천414명 중 84.05%인 3만5천647명, 기흥구 5만6천781명 중 81.8%인 4만6천446명, 수지구 4만7천339명 중 81.86%인 3만8천754명이다. 시는 백신 사전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후석 제1부시장 및 처인·기흥·수지 구청장과 35개 읍면 동장 등이 모인 가운데 화상회의를 진행한 것은 물론 개별 우편 발송, 전광판·엘리베이터 모니터, 통이 장 및 지역단체 등을 통한 홍보와 예약 독려를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결과 지난달 26일 기준 60.91%에 그쳤던 사전 예약률이 단 일주일여 만에 21.56%나 증가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초중고 및 대학생 607명에 장학금 4억7천만 원 전달 21.06.05 다음글 “경강선 연장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도와달라” 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