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어촌 민박업소 140곳에‘인증 표지판’ 부착 지원
장 인자 2021-06-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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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4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민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농어촌민박 사업장 140곳에인증 표지판부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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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시행된 농어촌민박 사업자 신고번호 표시의무화에 따라 이용객들이 숙박시설 신고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미신고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인증 표지판은 사업장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도록 가로 25세로 25크기의 아크릴판으로 제작됐으며 시 로고와 민박 신고번호가 함께 기재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소방시설 안전 점검 전문기관에 의뢰해 민박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박업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소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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