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반려견 인지기능 장애 치료제 출시 기업 격려 방문 - ㈜지엔티파마 관계자들과 간담회…“세계적 기업 도약 전폭 지원” 강조 - 장 인자 2021-05-26 22: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국내 최초로 반려견 인지기능 장애 증후군 치료제‘제다큐어 츄어블정’을 출시한 기흥구 하갈동 ㈜지엔티파마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의 안내를 받아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곽 대표는 “제다큐어가 본격적으로 국내외로 판매되기 시작하면 엄청난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이 필요한 만큼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관내 기업이 국내 최초로 반려견 인지기능 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해 고무적”이라며 “지엔티파마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티파마에서 생산한 ‘제다큐어 츄어블정’은 유한양행과 국내 마케팅, 공급, 판매 권한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25일부터 전국 동물병원서 수의사 처방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제다큐어는 지난 2003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뤄낸 성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남사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 사업 선정 21.05.26 다음글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용인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 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