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씨름 위상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씨름 유망주 박민교 선수, 내년부터 2024년까지 용인 백옥씨름단서 활동 -
장 인자 2021-05-25 11:2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내년부터 용인시의 이름을 걸고 활동할 씨름 유망주 박민교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선수는 지난 20일 용인시체육회와 계약을 마쳤으며,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용인 백옥씨름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0b76aafb30f28df82a5c4ed3b5a15e2f_1621909543_2232.jpg
 

박 선수는 용인 양지초, 백암중, 용인고, 용인대를 거친 용인 출신으로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 역사급 1, 5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 역사급 1위를 차지한 씨름 유망주다.

 

박 선수는 이 자리에서 “30년 전 기술씨름으로 모래판을 평정했던 제2의 이만기를 꿈꾼다면서 용인 백옥씨름단에서 활동하며 천하장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꼭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시의 씨름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지역에서 신예 선수들이 계속 배출되고 씨름을 용인의 대표종목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씨름 문화 기반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창단한 용인 백옥씨름단은 현재 1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문경장사씨름대회 등에서 개인전 14, 단체전 22회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용인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