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했던 역사 하부,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 용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
장 인자 2021-05-20 21:5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삭막했던 역사 하부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했다.

 

용인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 잔디광장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14점을 설치한 것.

 

b6f082215df605980f0f6877f7fe8d26_1621515788_5061.jpg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b6f082215df605980f0f6877f7fe8d26_1621515382_9018.jpg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해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 아티스티필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2월까지 용인 Art Collage Human Story’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느낀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 믿음을 담은 조형물을 제작했다.

 

특히 세라믹 타일을 조각내 붙이는 파타일 기법이 사용된 작품에는 지역 주민 100명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삭막했던 기흥역사 하부가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