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서울역·흥덕~판교~잠실 프리미엄버스 노선 운행 개시 - 용인시, 2021년 목표한 프리미엄 2개 노선 모두 운행 개시…시민 편의 증진 기대 - 장 인자 2021-05-11 2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0일 기흥구 마북동 교동마을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P 9211번과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P 9243번 경기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몰리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투입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출퇴근형 광역버스다. 이 버스는 MiRi 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시는 이번에 개통한 2개 노선과 지난해 개통한 3개 노선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프리미엄 버스 개통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지속적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아곡~판교테크노밸리(P9241), 서천~판교테크노밸리(P9242), 아곡~강남역(P9201)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건지산 봉수’ 126년 만에 원위치 찾았다 21.05.11 다음글 청년 대상 취업·창업·심리 등 전문 1:1 상담 운영 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