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 - 용인시, 오는 6월4일까지…노후 트랙터·콤바인 폐차 시 최대 2,249만 원 지원 - 장 인자 2021-05-07 2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6월4일까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 한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한 경유 농기계 폐차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비와 국비 각 50%씩 총 1억 5,825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작동 가능한 트랙터와 콤바인이며, 기종과 연식에 따라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2,249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후 폐차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31-324-407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가족 사랑 나눌 수 있는 비대면 행사 진행 21.05.07 다음글 용인시,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등 41명 표창 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