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하천변 산책로 위생해충 박멸 용인인터넷신문 2010-08-31 05: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하천변 산책로에 위생 해충 피해 발생을 없애기 위해 하천변 산책로 위생방역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와 잦은 호우에 따라 모기 등 각종 해충이 하천변에 본격 증가한다고 판단해 인구 이동이 많은 경안천과 금학천변 산책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3회에 걸쳐 전염병 예방용 살균·살충제 1만 ㎖를 희석 살포하는 위생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소독차량 진입이 어려운 방역 취약지역으로 시청사 금학천변에서 남리대교 경안천변까지 구간에는 분무기를 설치한 이륜차량을 이용해 집중 방역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이용이 지속 늘고 있는 하천변 산책로에 위생 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한 방역사업으로 최근 조성을 완료한 경안천과 금학천변 산책로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앞으로 하천변 방역과 잡초 제거 등 지속적으로 하천 환경을 보호하고 잘 가꾸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그린대학 5기 입학식 개최 10.08.31 다음글 처인구 ‘안경마을’, 저소득 어르신에 안경 선물 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