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총 1억6천900만 원 지원
- 용인시 곳곳서 시민을 위한 43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열려 -
장 인자 2021-04-28 22:1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가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30개 기관 및 단체에 총 169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내 비영리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3821810ea6fb1e897c599c25656ef7b3_1619615459_7733.jpg

공모는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인성 함양 프로그램 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올해는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서 3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총 19600만 원을 지원받고, 8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부문에는 경기교육 댄스 스포츠연맹 교육원, 다온 사회적협동조합, ()한국 가구소 공인협회 등 6곳에 3400만 원을 지원한다. 모던 댄스, 사회적 경제교육 및 체험, 소가구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부문에는 두나미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용인CYA 부설 마음드림 심리상담센터, 한국 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등 9곳에 5800만 원을 지원한다. 제과제빵, 원예치료, 악기연주 등 17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부문에는 ()주니어사회지원단체에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단체는 신중년을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인문 소양 관련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인성 함양 프로그램 부문에는 상하지역아동센터, 동백지역아동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혜린 등 7곳에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술 문화체험,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부문에는 빛나래무용단, 나눔캘리 강사동아리, 청아우쿨렐레 등 7개 동아리에 총 700만 원을 지원한다. 8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비대면 강의 스킬, 악기연주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 및 단체의 프로그램 및 연락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해당 기관 및 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