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 3.9km 교체 - 용인시, 27억 투입…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7-2번지 일원 등 4곳 - 장 인자 2021-04-20 22: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로 3.9km 구간을 8월까지 교체·점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관로에서 물이 새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정비하는 구간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7-2번지 일원을 비롯해 남사면 북리 674-1번지 일원 기흥구 상하동 135-2번지 일원, 영덕동 788-9번지 일원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시가 지난해 내시경으로 관로 내부를 정밀진단한 결과 1~5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5등급으로 분류돼 올해 27억 원을 투입해 관로 교체 공사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21.04.20 다음글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 시행 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