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백 종합복지회관 건립 설계 공모 - 용인시, 2022년 9월 착공 예정…공모 신청 4월 16‧19일까지 - 장 인자 2021-04-12 23: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2일 기흥구 보정동에 들어설 보정 종합복지회관과 기흥구 동백동에 들어설 동백 종합복지회관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거지 인근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보육‧교육‧문화 시설을 한 공간 안에 구축해 주민들의 삶이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보정 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일대에 연 면적 1만5760㎡ 규모로 도서관, 체육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시립어린이집, 장난감 도서관 등을 갖출 계획이다. 예정 설계비는 약 21억2,000여만 원 내년 9월 착공 예정이다. 동백 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중동 866번지 일대 연 면적 1만2220㎡ 규모로 조성되며 수영장,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갖춰 건립된다. 예정 설계비는 16억5,000만 원이며 내년 9월 착공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보정 종합복지회관은 16일까지, 동백 종합복지회관은 19일까지 시 공공건축과로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시는 오는 7월 중 공모안을 접수해 8월에는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준공은 2025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시 관계자들은 “일상과 밀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오는 공간인 만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설계안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2021년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이들 두 사업이 선정돼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인 국비 15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5월 1일부터 부실 업체 걸러내기 위한 ‘공공 건설 입찰 업체 사전단속’ 21.04.13 다음글 용인시, 7월부터 QR코드 부착‘옥외간판 실명제’시행 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