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아동 참여위원회 및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 개최 - 용인시, 아동의 권리증진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마련 - 장 인자 2021-04-11 12: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아동의 권리증진과 의견 수렴을 위해 ‘제3기 용인시 아동 참여위원’과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아동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아울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주는 대변인 역할을 하는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도 함께 구성해 아동 권리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자문, 개선사항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0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 위촉식에는 신규로 위촉된 아동 참여위원과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3기 아동 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총 56명(초등학생 14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1명)으로 구성했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변호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장, 유아교육과 교수 등 3명을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 참여위원회에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아동 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적 지원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미르스타디움 전체 부지 활성화 사업 본격 착수 21.04.12 다음글 처인구 용인 고가도로 보수공사로 긴급 차량 통제 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