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자매결연 기념‘드라이브 스루 마켓’시민 호응 커 - 용인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서…준비 수량 1,500개 3시간 만에 완판 - 장 인자 2021-04-09 2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마켓’ 행사가 준비 수량 1,500개가 3시간 만에 완판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가 사천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히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관내 생산 쌈 채소 10종과 삼겹살이 포함된 ‘한끼 꾸러미’와 백옥쌀, 사천시를 대표하는 어간장·죽방렴 멸치·쥐치포 등 수산물 가공식품 4종류가 판매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기회를 통해 시와 사천시의 질 좋은 농‧수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려 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직접 물건을 판매키도 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으로 사천시와 자매결연 후 처음 마련한 행사가 무사히 잘 끝났다”며 “사천시와 지속적 교류하며 서로의 특산물을 양 시의 시민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터치케어 서비스’비대면 노인 돌봄 역할 톡톡 21.04.11 다음글 백군기 시장, 처인구 보건소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