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무인 스마트 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10곳 모집 - 용인시, 4월16일까지…무인 계산대‧보안장비 구축 최대 700만 원 지원 - 장 인자 2021-04-03 14: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일 동네 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스마트슈퍼 육성 사업’에 참여할 점포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네 슈퍼에 첨단 장비를 도입해 야간 시간에도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선정된 점포는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출입 인증 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장비 등의 스마트기술 구축 비용과 컨설팅, 교육, 마케팅 등으로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50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매장 면적(공용면적제외) 165㎡ 미만으로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기타 음·식 위주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동네 슈퍼다. 희망자는 4월16일까지 시 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이메일(neonsis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서류·현장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스마트슈퍼 전환 최종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네 슈퍼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예술인 간담회 개최 21.04.04 다음글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