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아 자연휴양림 내 편백 나무 1,000그루 심어 - 용인시,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 일환…백군기 시장 등 70명 참여 - 장 인자 2021-04-03 10: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 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양림 내 목재 문화 체험관 뒤편 편백숲 구간에 높이 1.5m 이상의 편백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나무 심기야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시 곳곳에 푸름이 넘치도록 지속적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재해방지의 일환으로 백합나무, 낙엽송, 화백나무, 헛개나무 등 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산업재해 예방‘노동 안전 지킴이’본격 운영 21.04.03 다음글 “개별공시지가 현장에서 편하게 상담받으세요” 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