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용인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으로 높은 점수 - 장 인자 2021-04-01 2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2021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성별 영향평가의 양과 질, 성별 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안, 성인지 정책 활성화 노력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평가하고 최우수 1개 기관과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부서 협업 TFT 운영을 통한 성별 영향평가제도 인프라 강화 ▲양성 평등전문관 채용을 통한 성인지 정책 추진 ▲내부 성과 평가 시 성인지 교육 수강 점수 반영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별 영향평가 ▲성별 영향평가 자체 개선안 100% 달성 ▲정부 합동 평가 성별 영향평가 실적 초과 달성 ▲2020 용인시 성인지 통계 제작 ▲성별 영향평가 조례 제정 및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보았다”면서 “올해는 고위직 중심의 성평등 교육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제도적 차별들을 지속해서 개선해 성 평등한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받고, 경기도 성별 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 평등한 온라인 시정 홍보와 통·리장 교육 및 사업 운영으로 2건의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8구역 재개발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 21.04.02 다음글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본격 시동 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