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당정협의회서 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 논의
- 특례 시 권한 확보 관련 법령 제·개정, 국고보조금 47개 사업 지원 협력 당부 -
장 인자 2021-03-26 21:5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열어 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936fd8e0bbdfb07df653e195a9818dde_1616763331_3084.jpg

이 자리엔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과 용인갑 지역위원회 이우일 사무국 국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오후석·정규수 제1·2 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계획,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보상협의회 조기 구성 등 4건의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특례 시 권한 확보를 위한 주요 분야 법령 제·개정, 청현마을 중학교 설립 지원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생학습관 수영장 시설 개선, 풍덕천동 토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용인정수장 증설 등 2022년 국고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47개 사업과 관련해선 국비 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민기 의원은 국 도비 확보를 위한 적절한 시기에 당정협의회를 열게 돼 다행이라며 신갈과 구성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하부통로를 플랫폼시티와 연계해 확장할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정춘숙 의원은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차량기지 부지확보와 SRT 오리 동천역 신설, 플랫폼시티 내 소방서 설치에도 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탄희 의원은 플랫폼시티 사업을 도와 시가 추진해 개발이익을 환원할 수 있어 시민들이 얻는 이득이 큰 만큼 이를 적극적 알릴 필요가 있다동백~신봉 지하 경전철 추진과 동백IC 개설을 위해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특례 시 권한 확보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보탤 것이라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에도 지역위원장들의 큰 관심 덕분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소··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K-반도체의 핵심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까지 유치하게 돼 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시가 언급되고 있어 송구하고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도 철저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