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기 극 저 신용대출’ 현장 접수 실시 -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기흥노인복지관 1층 로비서 진행 - 장 인자 2021-03-26 18: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기흥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2021년 경기 극 저 신용대출’ 현장 접수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경기 극 저 신용대출 사업은 경기도가 고금리·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 중이고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NICE 744점 이하 또는 KCB 700점 이하(6등급 이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출이 필요한 용인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를 지원하고, 수지구청 1층 서민복지금융지원센터에서 예약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많은 저소득·저신용자들이 고금리와 불법사금융에 노출돼 있다”면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접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조사 결과 은폐 의혹 사실무근” 21.03.26 다음글 송전터미널~용인시청 잇는 21번 시내버스 신설 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