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 격려 - “7전 8기 도전정신으로 WKBL 우승,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장 인자 2021-03-24 00: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0~2021 여자 프로농구(WKBL)에서 우승을 거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임근배 감독과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한별 선수, 김재산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최종 5차전에서 KB스타즈를 74 대 57로 물리치며 3승 2패(5전 3승제)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은 지난 2006년 이후 15년 만이자 통산 6번째로, 정규리그 4위 팀이었던 용인 삼성생명이 정상에 오르면서 여자프로농구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시장은 “용인 삼성생명은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입장 제한 등 경기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7전 8기 도전정신으로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2005년부터 용인시를 연고지로 활약 중이며, 홈구장은 용인실내체육관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격려 방문 21.03.24 다음글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계획 수립 용역 착수 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