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142곳 특별 점검
- 용인시, 오는 31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방역 수칙 현장 살펴 -
장 인자 2021-03-19 17:3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오는 31일까지 유흥시설·일반음식점·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142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f10d08259754d630686fc905c5d4f4a3_1616142617_1501.jpg

현재 관내 다중이용시설은 단란주점을 비롯한 유흥시설, 일반음식점·카페 등 식품접객업, 목욕장·숙박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노래연습장·PC·체육시설을 포함 21천여 곳이다. 시는 이중 중점 특별점검업소 2,142개를 선정해 주·야간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목욕장과 유흥시설 등의 22시 이후 영업 중단 여부와 5인 이상 집합 제한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이다. 타지역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사우나 등은 하루에 2번씩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f10d08259754d630686fc905c5d4f4a3_1616142690_1005.jpg

이날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PC방 등 총 8곳을 방문해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오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오 부시장은 지난 16일에도 용인중앙시장 주변 유흥시설을 방문해 방역 수칙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f10d08259754d630686fc905c5d4f4a3_1616142974_8309.jpg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엔 무관용으로 대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