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량전철(주) 승강장 안전문 문제해결에 안간힘 장 인자 2021-03-09 11: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경량전철㈜는 2021년 2월 18일 개통한 승강장 안전문 운영중 발생한 일련의 사고와 관련하여 “다치신 분들과 불편을 겪으신 분들, 그리고 걱정을 하고 계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승강장 안전문은 지난 2월 18일에 사용을 개시하였으나 초기에는 안전문 열림 및 개방 불능 등 약 37건 장애가 발생하였고, 승객 5명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사업주관사인 용인경량전철(주)은 운영사 네오트랜스(주), 시공사인 에스티엔(주) 및 주무관청인 용인시와 승강장 안전문의 완전한 장애 해소를 위해 특별 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승강장 안전문 문제점 해결작업을 시작하였다. 역사에는 우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장애 발생 시 안전문 강제 개방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하였으며, 전문인력 5명 상주 및 기술인력을 각 역사에 배치하여 장애 원인 분석 및 제어장치 프로그램 수정 개선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용인경량전철(주)은 지난 3월 9일 0시부터 5시간에 걸쳐 장애가 발생된 5개 역사에 차량 2대, 전문기술자 10명 등 약 20여 명이 투입되어 집중점검을 하여, 승강장 안전문 기계장치, 검지 센서류 감도 및 각종 제어장치 프로그램 검사 등 종합적인 정비점검을 하였다. 주무관청인 용인시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교통건설국 장외 관련 공무원들이 이 점검을 참관하였다. 이날 점검에 참관한 용인시 교통건설국 장은“이번 점검이 승강장 안전문 완전한 장애 해소에 주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 경전철 안전 운행 확보에 완벽히 해달라”고 말했다. 승강장 안전문 장애 발생은 사용개시 첫 주 37건으로 일 평균 5.3건 발생하였으나, 2주 차 13건, 3주 차 2건으로 점차 감소하여 대부분에 장애를 해소하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안전문 장애 개선작업을 지속적 수행하겠다" 고 용인경량전철(주) 관계자는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차장 개방하는 건축물 소유주에 시설비 일부 지원 21.03.09 다음글 반도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박재근 교수 초청 강연 진행 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