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잠실·마북~서울역 잇는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 신설 - 용인시, 지난해 3개 노선 개통 이어 추가로…P9201번은 강남역까지 종점 연장 - 장 인자 2021-02-23 21: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노선과 기흥구 마북동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을 추가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을 잇는 P9201번 버스 노선의 종점을 양재역을 거쳐 강남역으로 연장했다. ▲아곡지구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 운행 모습이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말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시민의숲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프리미엄버스 개통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했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해빙기 맞아 관내 급경사지 등 86곳 안전 점검 21.02.23 다음글 ‘남사읍’읍 승격 개청식 열고 본격 업무 돌입 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