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녹색환경연합회(회장 김정곤)은 지난 20일 처인구 경안천에서 비닐봉지와 개천가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활동을 하면서 경안천산책길을 이용하는 사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곁에서 환경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함께하는 회원들의 이마에 구슬땀이 흘러내려도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보람을 찾는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다.
환경보호 및 감시활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 용인시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는 용인녹색환경연합 회장으로 환경운동가 김정곤씨가 지난 2015년도 취임하면서 환경운동의 패라다임이 바꾸어지면서 구호와 특정인들의 정치적 입지를 다져주는 활동보다는 시민들이 몸소 체험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키면서 추운겨울에도 80여명이 참석한다고 한다.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는 환경운동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고, 대부분의 기업들과 개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자연의 보존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걱정도 없는 게 사실”이라며 “우리는 용인시만이라도 자연을 지킬수 있는 환경운동을 하고 싶다고 한다.
특히 처인구는 자연녹지공간이 많이 산재되어 있는데 이지점에서 역으로 말하면 개발할수 있는 땅이 많다는 점에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물려 줄 책임이 있고, 비록 우리 한명 한명의 힘은 미약할지라도 서로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자연환경보호에 앞장선다면 분명 아름답고 푸른 자연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평소 환경보호와 환경감시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그는 경안천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하천이 깨끗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