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습 도우미 재능 나눔 할 대학생 100명 모집 - 용인시, 아동 돌봄 공백 해소 ‧ 청년 일자리 지원…매월 약 100만 원 지급 장 인자 2021-02-09 18: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 도우미로 재능 나눔 할 관내 대학생 100명을 15~19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진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돕고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3~7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 함께 돌봄센터 등 258곳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 100만 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 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하려면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함께 청년들의 경력형성까지 돕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아동들의 학습 도우미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해빙기 앞두고 대형 공사장 56곳 안전 점검 21.02.09 다음글 SNS로 용인 관광 홍보할 서포터즈 25명 모집 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