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 재난지원금 설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 백군기 용인시장, 8일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 통해 강조 -
장 인자 2021-0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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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자가격리 중 자택에서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용인형 재난지원금을 가급적 설 전에 지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신속히 온기가 돌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핀셋 지원하는 용인형 재난지원금을 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이번 지원 대상자는 아니지만,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이들을 도울 방법을 적극으로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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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시장이 8일 자가격리 중 자택에서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백 시장은 또 설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완벽히 하고 사전에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은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급수의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시청을 비롯한 3개 구청에 매일 43명의 직원이 대기하며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 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백 시장은 공직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 마비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체제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전 직원 사전 검사 등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앞선 7일 시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서 내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시청과 3개구청에서 운영하는 종합 민원상담창구를 더욱 강화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 자택에 설치된 온라인 행정 시스템으로 하루 세 차례씩 정기보고를 받고 수시로 연락하며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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